-
걸을 때 듣기 좋은 노래 추천(feat. 소니코리아)My Story 2020. 11. 9. 11:07
새소리, 풀벌레 소리, 바람에 흔들리는 풀 소리...
자연의 소리를 벗삼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, 도시에서는 이런저런 소음 때문에 기분 좋은 산책이 쉽지 않습니다.
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-1000XM3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걸으면 금새 기분이 좋아집니다.
제가 걸을 때 어떤 노래들을 들으며 걷는지, BEST 8곡을 뽑아 추천드리겠습니다.
대부분 힙합곡들이 많습니다.
산책과 힙합이 어울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.
제 생각에 걸을 때 듣기 좋은 노래는 듣고 싶은 노래를 듣는거라고 생각합니다.
각자의 플레이리스트를 한 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!
1. 조광일 - Acrobat 곡예사
제 2의 아웃사이더라고 불리는 조광일
속사포 같은 랩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.
2. 창모 - selfmade orange
도입부에 멜로디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노래입니다.
산책할 때 들으면 걸음이 절로 경쾌해져요.
3. Tones and I - Dance monkey
이게 예술인가? 싶었던 노래입니다.
난생 처음들어보는 느낌의 노래였어요.
장르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좋았다면 OK?
4. 행주 - Red Sun
쇼미더머니 본방을 보며 소름이 쫙 돋았던 노래입니다.
이 노래는 음악만 듣는거 보다 쇼미더머니 영상을 함께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.
5. 면도 - sniffin' my ambition
면도라는 뮤지션도 쇼미더머니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.
제가 심사위원이었다면 예선전 1분 무대에서 5초만에 합격 버튼을 눌렀을 거에요.
세련된 느낌보다는 뭔가...구수한 느낌이랄까요?
6. EK - GOD GOD GOD
EK도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알게된 뮤지션입니다.
이 노래도 영상을 함께 보시길 추천!
춤과 랩이 이렇게 잘 조화된 무대는 처음이었습니다.
7. 염따 - 좋아한다니까
목소리와 가사, 비트도 독특한 염따를 알게된 건 지인 덕분이었습니다.
염따의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하진 않지만, 이 노래는 자꾸 듣게 되는 매력적인 노래
8. 염따 - Don't call me
'좋아한다니까'와 마찬가지로 염따의 노래 중 몇 안되는 좋아하는 노래
중독성 강한 비트가 매력적입니다.
'My Sto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소니코리아와 함께한 워크맨챌린지를 마치며 (0) 2020.11.17 광진구 걷기 좋은 길 추천(feat. 워크맨챌린지) (0) 2020.11.01 Sony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WF-1000XM3 언박싱 (1) 2020.10.26 블로그 왜 하나요? (0) 2019.12.12